[거시 경제] 금리

오늘은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다.
 
금리는 거시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개념으로 반드시 숙지가 필요하다.
 

금리

금리 : 자금을 대차할 때 부과하는 사용료 (대내적인 돈의 값)
cf) 환율 : 대외적인 돈의 값
 
기준금리 : 초단기금리, 중앙은행이 시중은행과 초단기 국채를 매매하는 거래를 할 때 적용되는 금리이다. 초단기 국채금리를 기준금리와 연동

초단기 국채 매도(매수) -> 자금 끌어당기(공급)

(한국 - 7일물 환매조건부 채권, 미국 - 1일물 연방기금금리)
시중금리 :=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기준금리와 시중금리
기준금리 상승 -> 초단기 국채 금리 상승 -> 시중 은행 부담 증가 -> 시중 금리 상승 
기준금리 하락 -> 초단기 국채 금리 하락 -> 시중 은행 부담 감소 -> 시중 금리 하락
 

금리 인상 시

- 물가 하락 (화폐 가치 상승, 디플레이션) 
- 소비 감소
- 대출 감소
- 투자 감소
- 채권 금리 상승
(기존 채권 수요 하락 -> 채권 가격 하락)
- 환율 하락 (유가 상승, 원유는 달러로만 결제하므로)
(외국인 원화 수요 증가 (달러 수요 감소))
- 부동산 시장 비활성화
- 월세 공급 하락(전세 공급 증가)
- 월세 수요 증가(전세 수요 감소) 
- 좀비 기업 사망

금리 인하 시

- 물가 상승 (화폐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 소비 증가
- 대출 증가
- 투자 증가 
- 채권 금리 하락
(기존 채권 수요 상승 -> 채권 가격 상승)
- 환율 상승 (유가 하락)
(외국인 원화 수요 감소 (달러 수요 증가, 자본 이탈))
- 부동산 시장 활성화
- 월세 공급 증가 (전세 공급 감소)
- 월세 수요 하락 (전세 수요 상승)
- 좀비 기업 생존 (과잉 공급 우려)
 
위와 반대로,
(미국)금리 인상 -> 환율 상승
(미국)금리 인하 -> 환율 하락
이며, 여기서 환율 상승 -> 수입 원자재 물가 상승 -> 우리나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보통 우리나라도 금리를 같이 인상하게된다.
 
이상으로 금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