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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_재테크 기초

[투자 - 주식] 기본적 분석 - 기초 지표 (feat. 체크리스트)

by 라이프 트리 - 경제 2024. 5. 14.

오늘은 기본적 분석(기초 지표)에 대해 알아보겠다.
 

주가 = 시가총액 / 상장주식수
시가총액 = 주식가격 * 상장주식수 

여기서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우선주 모두 포함이다.

1. 손익계산서 관련 지표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
순이익률 = 당기순이익 / 매출

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 / 금융비용 (이자비용)

EPS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보통주주식수
EPS (희석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보통주주식수 + 잠재적보통주 주식수)
PER (주가수익비율) = 주가 / EPS(TTM, 희석)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PEG (주가수익성장비율) = PER / EPS(TTM, 희석) 증가율

여기서 잠재적 보통주 주식수란 미래에 권리를 행사하여 보통주가 될 수 있는 채무증권, 지분증권, 주식매수선택권 등이 모두 보통주로 전환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나온 수치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기본 EPS보다 희석 EPS가 낮으며, 보수적인 지표이다.
금융 관련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EPS는 보통 희석 EPS이다.

한편, PER는 "인기"를 의미하며 투자자의 초기 투자금액을 회사가 다시 벌어드리는데 걸리는 년수이다.

여기서 PER을 계산할 때는 12개월 누적(TTM) 순이익으로 산출된 EPS를 사용한다는 것에 주의하자
(분기별 EPS를 사용하면 안된다.)



고 PER ->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 높게 평가 
저 PER ->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 낮게 평가

PEG를 계산 할 때 EPS 성장률은 미래 3~5년 평균 EPS 증가율(%제외)을 의미한다.

2. 재무상태표 관련 지표

부채비율 = 부채총계 / 자본총계
 
유동비율 = 유동 자산 / 유동 부채

순유동자산(운전자본) = 유동자산 - 유동부채

유동비율이란 결국 기업의 신용도, 상환능력을 의미하며, 200%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순유동자산은 일상적인 기업운영(영업, 경영 등)에 필요한 자본으로 재무유동성 유지에 공헌한다.

BPS (주당순자산, 주당장부가치) = 자본총계 / 발행주식수
PBR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BPS = 시가총액 / 자본총계

 
여기서 순자산 = 자본총계 = 장부가치이다.
 
PBR은 회사가 청산할 때 주주들이 가져갈 몫이다. 
 
여기서 PBR 보다는 PER이 더 중요하다.
이유는 성장하는 회사와 쇠퇴하는 회사의 순자산이 동일하면 PBR이 동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 철강, 제조업 등에서는 PBR이 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3. 기타

ROE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즉, ROE는 "능력"을 의미하며, 높으면 높을수록 무조건 좋다.
 
이상으로 기본적분석(기초지표)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다.